오키나와에서 해봐야 할 것 베스트 50

 

안녕하세요. 하이사이 오키나와 정보방의 TAVI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대표적인 해변 리조트 지역, 오키나와의 매력을 가득 담은 '오키나와 베스트 50'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키나와는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 해변으로 유명하며, 한때 류큐 왕국이었던 이곳은 일본 본토와는 또 다른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지니고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키나와를 4개의 주요 지역으로 나누어, 꼭 해봐야 할 50가지의 즐길 거리를 알려드릴게요!

 

 

중부 지방 : 나카구스쿠 성터

 

오키나와는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류큐 왕국이라는 이름으로 독립된 왕국이었습니다. 약 450년 동안 류큐 왕국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잇는 해상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는데, 이 시기의 중심에 바로 슈리성이 있었습니다.

 

슈리성은 류큐 왕국의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왕과 왕족들이 거주하던 곳이자, 나라의 중요한 의식과 행사들이 열렸던 이 성은 류큐 왕국의 화려한 문화와 외교적 교류를 상징합니다. 성의 건축양식은 일본 본토와는 달리,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독특한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도서 지역 : 이시가키지마 섬

 

이시가키지마 섬은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야에야마 제도에 속해 있습니다. 이 섬은 맑고 아름다운 바다와 백사장 해변으로 유명하며, 일본 내에서도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손꼽힙니다.

 

특히 미슐랭 그린 가이드 일본 편에서는 이시가키지마 섬이 별 2개를 받았으며, 섬 내의 가비라 만은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받았습니다. 가비라 만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작은 산호초 섬들로 둘러싸인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북부 지방 : 만자모 (万座毛) 

 

만자모의 하이라이트는 곶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의 경이로운 풍경입니다.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광활한 하늘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며,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바다 속을 들여다보면 아름다운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바닷물 덕분에 산호초와 함께 헤엄치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보일 때가 있어, 자연이 주는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 많은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키나와에서 해봐야 할 것 베스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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